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엔지틴(대표 김해수)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1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엔지틴은 총사업비 1억3천500만원의 국가연구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선정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을 지원,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교통대 창업보육센터에 보튤리늄 톡신 내성 환자를 위한 대체 단백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한 엔지틴은 2021년에 창업,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고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바이오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선정 등 충북 주력산업 혁신성장기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청년 기업이다.
김해수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은 엔지틴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지원을 토대로 보다 경쟁력을 강화한 가치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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